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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천억원’ 기부한 ‘유튜버’의 정체.jpg


빌 게이츠가 코로나19에 1억 달러(약 1185억 원)의 기부금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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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빌 앤 메린다 게이츠 재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과 치료 개선, 보호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1억 달러의 기부금을 즉시 지급했다.

유튜브 ‘빌 게이츠’

빌 게이츠 재단 경영 담당인 마크 수즈먼 CEO는 “각국 정부, 민간 기업과 자선 단체가 모두 협력해 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억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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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코로나19을 두고 “우리가 우려해 온 1세기에 한 번 나올 병원체일지 모른다”고 걱정을 표명하기도 했다.

SBS 뉴스

이어 “그것이 그렇게 나쁘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우리는 그럴 수 있다고 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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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른 치명적인 바이러스들 보다 훨씬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세계에 심각한 위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퓨처타임즈

게이츠는 과거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 때도 세계가 전염병의 대규모 발병에 준비되어 있지 않다며 비슷한 경고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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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빌 게이츠와 아내가 함께 설립한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전 세계의 건강 증진과 극심한 빈곤 방지를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