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아 벌써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현직 아이돌 4인을 소개한다.
요즘 아이돌 그룹에는 꼭 한 명 이상 함께 하고 있는 중국, 홍콩 등 출신 멤버들이 중국 현지에서 ‘심사위원’으로 벌써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1. 세븐틴의 디에잇
작사, 작곡, 춤 모두 스스로 하는 것으로 유명해진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중국인 멤버 디에잇이 현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의 ‘청춘유니’라는 프로그램에서 인데, 심사위원으로써 굉장한 활약 중이라고 한다.
한국에 프로듀스 101의 정식 판권을 구입했다고 알려진 이 프로그램에서 디에잇은 세븐틴 노래를 프로그램에서 선보이며 현지에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고 한다.
#2. 갓세븐의 잭슨
‘우상연습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잭슨은 평소 한국에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진중하고 무게있는 심사위원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갓세븐 그룹 중에서도 잭슨은 굉장히 인기 있는 멤버로 손 꼽힌다고 한다.
실제로 프로그램 진행 중 한 참가자가 잭슨에게 굉장히 팬이라면서 한번 안아주면 안되겠냐고 했던 장면이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3. 프리스틴의 주결경
잭슨과 함께 ‘우상연습생’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주결경은 현 프리스틴 멤버이자, 아이오아이 출신이다.
아이오아이 활동 당시 한국에서 그의 활동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것을 발판 삼아 중국 현지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발탁된 것이다.
댄스 파트의 멘토 역할을 맏으며 많은 연습생들에게 선생님 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한다.
#4. 우주소녀의 성소
우주소녀의 멤버인 성소 또한 ‘우상연습생’에서 심사위원이자 멘토로써 활약했다.
한국에서도 무용을 전공했던 성소의 이력때문에 그의 댄스 실력이 유명한데, 중국에서도 이 실력을 바탕으로 댄스 멘토를 맡게 된 것이다.
중국 현지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아, 그가 출연하는 회가 매번 화제가 되는 등 인기 높은 심사위원으로써 프로그램을 이끄는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