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1시 폴란드에서 개최된 ‘2019 축구연맹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리나라는 우크라이나에게 1-3으로 역전패했다.
U-20 대표팀은 한국 남자축구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 대회에서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역대급 성적에 대표팀의 개개인 선수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이돌 같은 외모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전세진’ 선수가 화제다.
1999년생으로 올해 20살이 된 전세진 선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팀의 공격수로 U-20 대표팀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선수다.
그는 축구 실력과 더불어 아이돌을 연상케하는 팬서비스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전세진은 팬들에게 윙크를 해주거나, 손 뽀뽀를 날리는 등 귀여운 팬서비스를 보여준다.
180cm 큰 키에 작은 얼굴로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한다.
얇은 쌍커풀과 오똑한 콧날로 잘생긴 외모 역시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아이돌 인재를 축구계에 뺏겼네”, “그대로 프듀 나가도 비주얼 순위 들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