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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도에 다케시마 넣으면 올림픽 안 가겠다니까?!”…한국 불참 환영한다는 일본인의 충격적인 반응들


일본 측이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한 성화봉송 코스. 시마네현 위쪽에 작은 점을 찍어 독도를 마치 일본 땅인 것처럼 표기한 것을 기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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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사이트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도쿄올림픽 보이콧을 언급하며 엄중하게 삭제를 요구했으나 일본 누리꾼은 오히려 보이콧을 환영한다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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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올림픽 보이콧’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본 누리꾼들은 자국 지도 안에 독도를 표기한 것에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야후재팬 및 현지 트위터에는 도리어 한국의 올림픽 불참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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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 26일 일본 산케이 신문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정부는 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 표기한 독도를 삭제해달라. 일본이 끝까지 거부한다면 올림픽 불참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내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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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보도된 내용을 본 일본 누리꾼들은 “부디 불참해 주었으면 한다”,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다. 불복한다면 제발 보이콧 해달라” 등의 반응을 남겼다. “불참 환영한다”, “좋은 아이디어다”, “참가하면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걸 인정하는 거냐” 등의 댓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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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우리 정부는 지난 24일 주한일본대사관을 통해 해당 지도를 시정할 것을 일본 측에 요구했으나 일본 정부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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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쟤네 저러는 거 한 두번이냐”, “일본은 믿고 거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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