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음료를 딴 후 시간이 지난 후 마셔야하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SBS ‘좋은아침’에 의학박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이 출연해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알아채지 못한 ‘암 유발 물건’을 소개했다.
전문의들은 알루미늄 캔을 딸 때 ‘퓨란’이라는 물질이 나온다고 밝혔다.
퓨란은 발암물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캔을 바로 따서 섭취하게 되면 위험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캔을 딴 후 조금 기다렸다가 먹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퓨란은 휘발성이기 때문에 10분 정도 지나면 날아가기 때문이다.
또한 캔이 찌그러져 있거나 부식했을 경우에도 안에 코팅된 것이 손상됐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보관상태가 좋지 않은 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이외에도 전문의들이 알려주는 암 유발 물건을 영상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