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지난 16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는 윤상현♥메이비 부부 집에 방문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효리는 5년 만에 만난 친구 메이비의 근황을 물어봤다.
메이비는 “9시만 되면 애들이랑 같이 잔다”며 달라진 삶을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밤만 되면 피곤하다”며 “옛날에는 어떻게 놀았을까? 3~4시까지 놀고 그랬잖아”라고 추억을 회상했다.point 153 | 1
이를 듣고 있던 남편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말 못할 과거들이 많네요, 서로”라며 “메이비는 과거가 없긴 해요.point 230 |
손에 꼽힐 정도랄까”라고 털어놨다.point 22 | 1
윤상현이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그는 “아이고, 말 실수 했네”라고 소탈하게 웃었다.
이에 이상순은 “너 입장에서 이야기한 거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과거 중요했으면 (이효리) 안 만났지”라고 선언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효리는 “내 과거가 어때서.point 175 |
화려했을 뿐이야”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point 25 | 1
이어 “메이비는 연예인 안 만날 줄 알았는데, 결혼과 (이상형은) 다르더라”고 전했다.
듣고있던 이상순은 “왜, 난 원했던 거다.point 180 |
슈퍼스타랑 결혼하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point 26 | 1
이효리는 “결혼은 확실히 자기 짝이 있나 봐”라고 대꾸했다.
이상순은 “그렇지.point 171 |
너는 그럴 수도 있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point 28 | 1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 부부 너무 웃김”, “너는 그럴 수 있지가 너는 선택권이 있다는 걸로 들림”, “이상순 성격 진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