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테가한테 스윙스가 맞았다면.
.?’
지난 8일 AOMG의 수장 박재범은 인터뷰에서 생긴 오해로 인해 UFC 프로 선수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WWE같은 쇼다 vs 진심으로 때렸다 라는 의견이 갈리기도 했다.
이를 떠나서 폭행은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용서받지 못하며 프로선수가 일반인을 때렸을 경우에도 가중처벌은 피하지 못한다.
그리고 사건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재범이 아닌 스윙스가 오르테가에게 맞았다면?’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스윙스가 만약 오르테가에서 맞았을 경우 시뮬레이션을 한 재치있는 작성자가 게시했다.
오르테가에게 맞은 후, 겉으로는 여유로운 척 제스처로 무마해보려고 함.
“왓쳐 프라블름 허?”
그리고 제지하는 경호원들 덕에 한숨 돌리고 집에 와서 진짜 남자다움에 대해 말하며 자신의 인생 철학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하여 업로드.
“Uh, 나 오르테가한테 맞았어요 유노?”
“근데 괜찮아요. 그거 땜에 마맨 찬성 경기 더 주목받아”
“난 오히려 그게 더 행복했어요”
“헤이러들 나보고 맞았다고 하는데 난 신경도 안쓰는 일이에요”
“여러분 알죠? 긍정 내가 항상 강조하잖아요”
“난 부정적 에너지가 내 몸에 들어오는걸 좋아하지 않아”
“나도 한땐 그랬어요 한대맞으면 네대는 갚아줘야했어요”
“근데 나이 먹으면서 진짜 더 중요한게 뭔지 알겠더라고요”
“여러분. 명심해요. 그때 화를 못참아 더 큰 거를 놓치지마세요 유노?”
“‘오르테카’ 너 형이 철 들어서 산줄알아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