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멤버 ‘성진’이 조금은 독특한 사투리 에피소드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3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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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인 성진은 부산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부산만큼 ‘돼지국밥’을 잘하는 데가 없다”고 했다.
비록 혼자 출연했지만 특유의 친근함이 담긴 사투리로 분위기는 유쾌했다.
“아 또 내가 ‘터랜드'(=트렌드)라고 했구나”라고 스스로 실수를 꼬집기도.
그러던 와중 경상도 방언 이야기가 나왔다.
“서울 사람들이 따꿍이랑 꼽표를 모른다고요?”라며 다소 놀랐다.
이어 “따꿍을 모른다고? 뚜껑”이랬고,
“꼽표 몰라?(충격) 문제 틀렸을 때 엑스 하는 것 있잖아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즉 꼽표는 문제 등을 채점할 때 틀린 것을 의미하는 ‘X’ 표시를 의미한다.
이외에도 ‘쪽자’라는 말이 나왔는데, 성진은 “약간 침 발라서 바늘 가지고 막 하는 것 있잖아. 달고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