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역으로 새롭게 연기변신에 도전한 박서준의 시청률 공약이 화제가 되고있다. 

 

앞서 지난달 제작발표회에서 박서준은 “시청률이 10%가 넘을 경우 ‘이태원 클라쓰’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을 모시고 포차를 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지난 7일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 시청률이 방송한지 3회만에 무려 8%라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의 인기가 치솟아 공약이었던 10%에 가까워지자 그의 공약이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박서준은 “요식업계를 그린 작품이다 보니 시청자들과 함께 술 한잔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밝혀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해당 소식이 퍼지자 네티즌들은 “단밤 실사판 갑시다”, “밤톨머리 박새로이랑 술 한잔 하는건가요”, “당장 본방사수 각이다”, “고지가 보인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지난 8일 4회에서 10% 시청률을 넘었다는 대박 소식이 전해졌다.

 

이태원클라쓰는 수도권기준 10.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도 갱신했다.

 3회 방송분이 8%를 기록하자 박서준 측은 “공약을 이행하게 된다면 다시 소식 전해드릴 것”이라며 시청자들은 두근거리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