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이 생기면 말,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기 쉽다.
하지만 여자들은 아무 의미 없이 말을 하거나 행동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유튜브 채널 ‘연애학개론’에서 오해하기 쉬운 여자의 5가지 멘트를 정리해 소개했다.
1. “오빠랑 좀 더 친해지고 싶어요!”
이 말을 들으면 뭔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할 지 모른다.
하지만 단도직입적으로 이 말 하나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후배 여학생들이 단 1g의 망설임 없이 툭툭 던질 수 있는 대표적인 멘트라고 한다.
그러나 당신의 옆자리에 앉은 여성이 당신을 은근슬쩍 터치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면 설레는 게 맞다.
2. “오빠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요?”
“이건 100% 그린라이트다”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는 그저 단순한 ‘떠보기’일 가능성이 크다.
여자의 이런 가벼운 떠보기는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약간의 호감만 있어도 시도할 수 있다.
때문에 너무 큰 의미를 두면 나중에 마음 상할 수 있다.
3. “오빠는 왜 나한테 관심이 없어요?”
평소 호감이 있던 여자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면 남자는 당황하며 허둥지둥하게 된다.
이런 말을 하는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게 아니다.
딱히 할 말도 없고 심심하고 하니까 그냥 툭 던져보는 말이다.
4. “오빠는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앞에 나온 세 가지는 가능성이 1%도 채 안 되었다고 했을 때, 이 말의 가능성은 10%쯤 된다.
하지만 이 역시 남자 입장에서 크게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여자는 자기가 사귀거나 딱히 누구랑 엮어줄 생각도 없으면서 이런 질문을 곧 잘 한다.
따라서 여자의 이러한 멘트는 그저 단순한 탐색용일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앞에서 말한 세 가지보다는 의미가 있다.
5.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남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면 잠을 이루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멘트 역시 별 의미 없이 던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니 쿨하게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