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자들은 가장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는 순간으로 단연 ‘뒷 차의 경적소리가 날 때’를 꼽았다.
특히 최근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등이 사회적 범죄로 대두되면서 초보운전자들의 주행 시도마저도 쉽지 않은 현실이다.
흥미롭게도 한 방송에서 초보운전자들에게 필요한 ‘머스트 잇’ 아이템을 소개하며 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살펴보았다.
2016년에 방영된 채널A ‘카톡쇼X’에서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초보운전 스티커의 효과와 초보 운전자들 사이에서 화제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신토시’의 효과를 함께 실험했다.
먼저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이지 않았을 경우 경적이 울리는 시간은 평균 2.5초였다.
반면,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였을 경우 경적이 울리는 시간은 평균 5.3초로, 스티커의 존재로 인해 초보운전자를 조금 더 배려하는 태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문신 토시를 착용한 후 경적이 울리는 시간을 실험했다.
놀랍게도 경적은 아예 울리지 않았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문신토시의 효과를 보며 “문신토시를 사야 하나요?”, “팔만 내놓으면 모든 차가 비켜갈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