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라면 취업 준비를 위해 ‘스펙’ 들을 쌓느라 인턴 활동, 다양한 자격증 등을 취득하느라 동분서주하다.
여기 대학생이 알면 좋을만한 ‘유효기간’ 없는 자격증들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대부분 공인 어학성적 같은 경우는 2년 정도의 유효기간이 있어 따놓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시험을 봐야하는 일이 있는데, 아래 자격증들은 그런 걱정은 없으니 유용해보인다.
#1. MOS master
MOS master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과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한 자격증이다.
오피스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직접 인증함으로써 공신력과 정확성을 인정받는 국제자격시험이다.
#2. 컴퓨터활용능력시험
컴퓨터,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한다.
1급, 2급으로 나뉘고 필기합격 후 2년 이내 실기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해야 급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
#3. 테솔 (TESOL)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는 자격증이다.
즉, 영어교사 양성 과정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유효기간은 없다.
#4. JLPT
일본 국제교류기금이 주최하고 일본 문부성이 후원하는 일본어 능력 시험이다.
주로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응시하며, N1~N5까지 급수가 정해져 있고, 일정 점수 이상을 넘어야 해당 급수를 취득할 수 있다.
#5. 무역영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으로 무역 관련 영문서류의 작성과 번역 등 영어구사 능력과 실무지식을 평가한다.
1~3급으로 급수가 나뉘어 있고, 해외 무역이나 영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 취득하면 좋다.
#6. GTQ 포토샵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자격 시험이다.
국내 디자인 자격증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며, 디자인 전공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포토샵 활용법을 알면 쓰일 곳이 많으니 따놓으면 매우 유용하다.
#7.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이다.
색채심리, 디자인 등 디자인 산업의 국가 경쟁력 신장을 위해 만들어진 자격증이다.
응시자격은 디자인 관련학과 전문대 졸업자 (졸업예정자) 이상으로 비전공자의 경우 학점은행제로 관련 전공 41학점 이상 취득해야 응시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