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생활을 보내다 보면 가끔 우울하고 가만히 누워있고만 싶을 때가 있다.
아무리 잠을 많이 자도 하루 종일 피곤하고, 늘 지쳐있다.
이 같은 증상이 계속되면 우울증과 무기력증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자칫하면 건강까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얼른 삶의 활력을 되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이럴 때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무기력증과 우울증이 나아질 수 있다.
최근 우울하고 귀차니즘에 빠져있다면 아래 자가 진단 테스트에 얼마나 해당되는지 살펴보자.
#체크리스트
1. 하루 8시간 이상 자도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2. 스마트폰, 컴퓨터를 하루 3시간 이상 사용한다
3. 주말에 몰아서 잔다.
4. 하루 세 끼를 먹지 않거나, 먹더라도 불규칙적으로 먹는다
5. 과일이나 채소 등 비타민 섭취가 부족하다
6. 하루에 물을 5잔 이하로 마신다
7.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다
8. 새벽 1시 이후로 자고, 아침 8시 이후에 기상한다.
9. 밤 10시 이후에 야식을 먹는다
10. 한 달 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다
11. 방 청소를 한 지 한 달 이상이다
12. 잠자는 시간이 아니라도 침대나 소파에 누워있다
13. 쉽게 우울해진다
해당 테스트에서 5개 이상 항목에 해당될 경우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수면과 식사를 규칙적으로 만드는 것만으로도 무기력함과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우선 불규칙적으로 잠을 자는 습관을 버리고 매일 똑같은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 수분과 비타민을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집에서라도 간단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우울함을 이겨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