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현대인의 걱정이 된 탈모의 진행을 늦추고,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채소와 과일을 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이나 채소에 들어있는 미량 영양소, 비타민과 미네랄이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모공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데일리메일’을 통해 소개된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되는 채소와 과일이다.
#1 딸기
딸기는 여러 베리들 중에서도 비타민 C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과일이다.
이미 잘 알려져있는 대로, 비타민 C는 항상화제이다. 몸이 노폐물로 인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면역을 튼튼하게 한다.
이는 모공을 보호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띈다.
또한 딸기에 포함된 다른 영양분이 머리카락의 색깔을 원래 색깔로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2 시금치
뽀빠이가 연상되는 시금치인 만큼, 시금치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철분은 생각 외로 탈모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데, 철분이 몸에서 부족하게 되면 ‘만성 휴지기 탈모’ 현상이 발현되기 때문이다.
또한 시금치에 함께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과 엽산 등의 영양소도 머리카락, 모공의 영양에 중요하다.
#3 오이
오이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라는 영양소로 모공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오이는 머리카락이 빨리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4 양파
양파가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은 생소하다.
많은 요리에 들어가는 양파에는 비오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오틴은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시켜 탈모에 많은 도움을 준다.
#5 당근
당근에도 양파와 같이 비오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탈모를 예방하는 데에 특효이다.
또한 몸 속 면역을 튼튼히 하는 데에 필수적인 베타카로틴은 당근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꼭 섭취해야 한다.
당근 100그램에는 비오틴 하루 섭취 권장량의 20%가 들어있으며 비타민 A는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