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쓸모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지 모른다.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의 소매 분야 분석학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패션 재판매(resale) 시장이 일반 소매 시장보다 21배 더 빠르게 성장했다.
환경적인 부분부터 경제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서 많은 이들이 중고품을 사게 된다.
만약 당신이 중고 장터에서 딱 ‘희귀한 혹은 독특한’ 제품을 발견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중고 장터에서 자신이 어릴 적부터 광팬이었던 한 소설 작가의 ‘자필 사인’이 들어 있는 책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게 될지.. 그 누구도 모른다.
자신의 행운을 시험해본 이들이 여기 아래 있다.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보자.
#1. 당신의 1.99달러가 세상에서 가장 값지어지는 순간
#2. 제1차 세계 전쟁에 참전한 한 군인의 미개봉 베리크롬 필름(undeveloped Verichrome Film) 카메라.
#3. 2달러에 구매했을 뿐이고, 도색 했을 뿐이고!
#4. 왠지 탈모인들에게 미안해지는 소금함과 후추함
#5. 잠만…저기요? 이거 제 사진 아닌가요? (중고장터에서 만난 도플갱어)
#6. 가벼운 플라스틱 렌치(=뺀찌) 라서 사람한테 던져도 됨ㅋ. 장난치기 딱 좋군. 훗
#7. 10달러에 구매한 오래된 게임기 (이거 아는 사람?)
#8. 어릴 적 장난감을 발견한다면…(추억 돋음)
#9. 가끔은 보물이 제 발로 널 찾아올 때도 있어…
#10. 50센트(=600원 가량)에 구매한 ‘반전’ 지닌 개구리 두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