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90년대 어벤져스 캐스팅ㄷㄷ’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90년대에 인기를 끈 배우들로 어벤져스 영웅들을 가상 캐스팅한 것으로, 배우와 배역의 합성 사진까지 올라와 있어 더욱 화제가 되었다.
또한 각 배역과 배우의 조합이 꽤 괜찮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고 한다.
먼저 캡틴 아메리카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비전에는 돌프 룬드그렌, 호크아이는 조니 뎁이다.
또한 스파이더맨은 마이클 제이 폭스, 페퍼 포츠는 샤론 스톤이, 스타로드는 브랜든 프레이저가,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에는 키아누 리브스가 올랐다.
이어 헐크는 데이비드 듀코브니, 블랙팬서는 덴젤 워싱턴, 스칼렛 위치는 알리시아 실버스톤, 그리고 앤트맨은 벤 스틸러이다.
특히 앤트맨의 캐스팅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팔콘은 에디 머피가, 아이언맨은 톰 크루즈, 그리고 토르는 브레드 피트가 캐스팅 되었다.
현재의 어벤져스 영웅들도 매력적이지만, 해당 시리즈가 90년대에 제작되었다면 해당 게시물을 그대로 가져다 써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