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있다.
최근 촉법소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많은 가운데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군기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한다.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일진이 형성되면서 선량하고 착한 학생들을 괴롭히거나 폭행을 한다고 한다.
최근 모양이 이쁘고 핏이 이쁘게 나와 유행이 되고 있는 유명 브랜드 ‘키르시’를 입고 다니면 안된다며 제보 글이 올라왔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됐다.
키르시는 정말 이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기에 많은 학생들도 입기 시작했는데 이를 탐탁치 않게 본 선배 언니들이 제지를 하고 옷을 압수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최근 08, 09 년생들 근황
일각에서는 “결국 초 5가 혼난 이유는 틴트와 키르시 옷을 입었기 때문이지만 결과적으론 그냥 지가 키르시 옷을 입고 싶지만 돈 없는 그지라 입을라면 뺏어서 입을 수 밖에 없는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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