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에서 내 놓은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화제와 동시에 논란을 빚고 있다.
바로, 안 쓰는 밥솥을 반납하면 햇반 1년 치를 주는, 밥솥과 햇반 교환 캠페인을 개최한 것이다.
CJ제일제당은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햇반 밥솥 교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주최한 CJ측은 식사의 주식인 밥을 햇반으로 대신하고 있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대의 음식 문화 트렌드를 좀 더 널리 퍼뜨리기 위하여 이런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참여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CJ가 사전에 고지한 햇반-밥솥 교환 장소로 밥솥을 들고가기만 하면 되는데, 선착순 15명에게 1년 치 햇반 365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만약 당일 교환 장소에 갔으나, 선착순 15명에 들지 못했을 경우에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밥솥에 햇반을 가득 담아 줄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