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 되고 3개월이 지났음에도 코로나19는 전세계적으로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대책 마련을 시도하는 중이고 우리나라도 개인위생 강조, 마스크 착용등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세계에서 2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인도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법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애는 ‘인도는 지금. 맴매로 통제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인도 현황입니다. 부분적으로 봉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함부로 나돌아 다니면 이렇게 된다네요”라며 영상을 첨부했다.
그가 올린 영상에는 자전거를 타고가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행인들을 상대로 경찰들이 곤봉을 들고 그들을 ‘맴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해당 게시글이 퍼지자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도 일부 국민들에게 필요한 방법인듯…”, “신천지 겪어보니까 눈높이에 맞춰야한다… 대화가 안통하니…”, “경찰이 바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 ‘비정상회담’에서 인도인 럭키는 “인도경찰은 차별 안하고 누구나 때린다”고 말한 발언도 다시금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