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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이슈

“엽떡, 마라탕 먹을 때 유난히 콧물 많이 나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있는 가운데, 매운 음식과 콧물의 연관성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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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MBC ‘뉴스 투데이’에는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콧물이 유난히 많이 나오면 ‘미각성 비염’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와 직접 관련없는 사진 /채널A ‘관찰카메라24’

최근 젊은 층에서 불닭 볶음면 시리즈나 마라 음식, 엽떡 등이 유행하며 매운 맛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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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코 점막이 자극되기 때문에 콧물이 나오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음식을 먹기 힘들 정도로 콧물이 과하게 많이 나오거나, 평소엔 괜찮다가도 음식 먹을 때만 콧물이 유난이 많이 나온다면 그렇다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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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 관련없는 사진 /tvN ‘또 오해영’

이는 입천장 신경이 자극되오 콧물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현상인데 ‘음식물 유발성 비염’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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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유발성 비염’은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으로 음식을 섭취할때 뿐아니라 평소에도 콧물이 계속 나와 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사와 직접 관련없는 사진 /동대문 엽기 떡볶이

알레르기 비염과는 전혀 다른 질환이기 때문에 해당될 경유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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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음식을 먹을 때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사람도 ‘미각성 발한’일 수 있으니 진단을 받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