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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운동’을 주 3회 이상 실시하면 우리 몸에 생기는 놀라운 ‘변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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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굽혀펴기 등 근력 운동을 주 3일 이상 하면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근력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10%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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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가정의학교실 박재서 박사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2세 이상 남녀 5029명을 대상으로 근력 운동과 혈중 지방 수치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 대상자의 73.8%(3821명)는 근력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략 4명중 3명은 근력 운동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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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일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은 전체의 10%,3일 이상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은 16.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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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일 이상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의 혈중 중성지방 수치는 121.6㎎/㎗ ,주 1∼2일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은125.3㎎/㎗이고 근력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의 혈중 중성지방 수치는 평균 139.1㎎/㎗로 제일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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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좋은 콜레스트롤로 알려진 고밀도지단백(HDL)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는 근력 운동을 아예 실시하지 않는 사람(51.4㎎/㎗)이 주3회 이상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53.0㎎/㎗)보다 낮았다.

박재서 박사는 “중성지방은 운동 시 먼저 쓰이는 에너지원인데, 운동을 하면 그 수치가 낮아진다”라며 “운동에 따른 HDL 콜레스테롤 수치의 증가는 HDL 콜레스테롤 대사의 감소와 apo A-1(HDL 콜레스테롤의 주요 단백질 구성 요소) 합성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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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크게 유산소와 근력 운동으로 나뉜다.

유산소 운동은 신체의 산소 소비를 증가시키는 운동법으로 조깅,속보(빠르게 걷기),수영 등 같은 운동을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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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연구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은 중성지방,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