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꿀팁연예가소식

셀카 찍기 전에 해주면 효과 최고라는 ‘응급 셀카혈’


‘하트 시그널’에 출연했던 한의사 김도균이 누르면 즉각적으로 얼굴이 작아지는 ‘응급 셀카혈’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치과 의사 이수진, 가정의학과 의사 박용우, 성형외과 의사 김종명,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 한의사 김도균이 출연했다.

ADVERTISEMENT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날 김도균은 “같이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출연자 중에 저보다 얼굴이 월등하게 작은 친구가 있었다”며 “그 친구랑 같이 사진을 찍으면 맨날 저만 피해를 봐서 고민 끝에 ‘응급셀카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정면에서 사진을 찍으니까 얼굴 테두리 부분이 얄상해보여야 좋지 않나. 이 혈자리도 얼굴 테두리 부분에 위치했다”며 ‘응급셀카혈’ 위치를 설명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김도균이 공개한 첫 번째 응급셀카혈 자리는 관자놀이 부분에 위치한 ‘태양혈’로 그는 “머리 양옆에 있는 큰 근육인데, 주먹을 쥐고 손가락 마디로 세게 지압을 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두 번째 셀카혈로 ‘하관혈’을 꼽은 김도균은 “광대뼈 아래 라인과 턱 저작근이 만나는 움푹 들어간 곳이다. 주먹을 이용해 강한 자극을 주면 (근육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물론 효과가 영원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어 턱 아래쪽에 위치한 ‘협거혈’과 ‘대영혈’까지 총 네 군데를 응급 셀카혈을 공개한 김도균은 “얼굴 양쪽 네 군데를 세게 마사지 해주시면 순간적으로 근육이 들어간다. 그때 셀카를 찍어주면 된다”고 자신의 셀카 노하우를 전했다.

ADVERTISEMENT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네티즌들은 “오 유용한 팁이다”, “응급셀카혈 이름 잘 지었다”, “김도균도 얼굴 작은데”, “훈훈하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