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에 연인에게 줄 선물을 찾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소식을 주목해보자.
호불호없는 명품브랜드 ‘구찌’에서 발렌타인데이 한정판으로 ‘길티 러브 에디션’을 선보인다는 소식이다.
특별한 기념일에 맞게 나온 ‘커플 향수’ 답게 연두색과 분홍색의 남성용 여성용 나뉘어 출시됐다.
향수병의 외관 디테일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상단부분은 매트한 무광처리, 하단에는 불투명한 유광처리로 센스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먼저 남성용 연두색 향수 ‘길티 러브 뿌르 옴므’는 아로마틱 우드와 시트러스 노트를 통해 차갑고도 강렬한 느낌을 준다.
또한 핑크 페퍼, 만다린, 진저, 금귤 등 상쾌한 과일들의 향도 첨가하여 은은한 과일향을 뿜어낸다고.
여성용 분홍색 ‘길티 러브 뿌르 팜므’는 상큼한 과일향과 빈티지한 꽃향기가 풍기는 사랑스러운 향이다.
라즈베리, 자스민, 자몽, 수선화 등의 향이 미친 조화를 이루며 계속해서 맡고싶은 향기를 뿜어낸다.
팜므는 한화 약 13만 5천원, 옴므 9만 2천원으로 백화점이나 면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 무엇을 선물할지 아직 고민중이라면 한정판 커플 향수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