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무조건 먹어야할 음식이 있다.
지난해 미국 뉴스 전문 매체 CNN은 한국을 방문하면 꼭 먹어야할 음식 40가지를 집중 보도했다.
CNN은 “한국에는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종류의 김치가 있다. 이것만 봐도 한국인들이 음식을 대하는 자부심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의 심장과 영혼과도 같은 필수 요리를 소개한다”고 덧붙였다.
CNN이 선정한 한국의 소울 푸드 중에서도 상위 8개를 소개한다.
#8위 김치찌개
8위는 김치찌개가 차지했다.
CNN은 “김치는 그 자체로도 요리지만 수 많은 파생 요리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김치찌개에 두부, 돼지고기 등이 들어가며, 김치찌개를 먹을 때 김치를 먹으면 맛이 우러난다고 조언했다.
#7위 라면
7위는 라면이 차지했다.
라면은 일본 음식으로 알려져있지만, 한국 특유의 매운 인스턴트 라면은 외국인들이 꼭 경험해봐야할 메뉴이기도 하다.
50여 종이 넘는 한국 라면들 중에서 신라면과 불닭볶음면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6위 치맥
6위는 치맥이었다.
한국에서는 닭고기에 튀김 옷을 입힌 치킨을 유독 맥주와 함께 먹는다고 소개했다.
퇴근 후나 저녁, 야식으로 ‘치맥’을 꼭 경험해보라고 조언했다.
#5위 짜장면
5위는 짜장면이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중화요리로 한국 사람들이 자주 먹는 음식이다.
중독적인 맛으로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한다면 한 번쯤 추천해주기 좋은 음식이다.
#4위 삼겹살
4위는 바로 삼겹살이었다.
외국에서 많이 먹는 부위는 아니지만 한국에서 유독 소비가 많은 고기 부위가 바로 삼결살이다.
한국인들이 해외에 나가면 삼겹살을 그리워한다고 소개했다.
#3위 순두부찌개
3위는 순두부찌개였다.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러운 순두부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바지락에서 우러난 담백한 맛에 매콤함이 섞여 외국인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맛이라고 한다.
#2위 김치
2위는 김치였다.
외국에서도 한국 음식으로 이미 유명해진 김치는, 한국을 방문한다면 무조건 먹어야 할 음식이다.
수십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어떤 식당을 가도 밑반찬으로 나오기에 먹을 수 밖에 없는 음식이라고 덧붙였다.
#1위 해장국
1위는 바로 해장국이었다.
한국인들은 숙취 해소 용도가 아니더라도 해장국으로 자주 식사를 할만큼 맛이 좋다.
별다른 반찬이 없어도 다양한 종류의 해장국이 이미 맛을 잡아 준다.
여러 건더기들과 함께 밥 한그릇을 해치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