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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헬스장’가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

MBC '나 혼자 산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는 바로 ‘헬스장’에 등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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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해, 혹은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헬스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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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을 찾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꾸준한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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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거 해외 온라인 미디어 인포르매21는 매일 헬스장에 가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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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콜로라도 대학이 발표한 연구에서는 우리 몸의 근육도 휴식을 필요로 하므로 지나친 체육관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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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신체 활동 뒤에는 근육이 피로해지는데, 근육을 위한 충분한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근육을 키우는 웨이트 운동을 했을 경우에는 하루 정도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꾸준히 운동을 한다면 근육도 발달하고 체중도 감량할 수 있지만, 적어도 24시간 정도는 근육을위한 휴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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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운동이 끝난 직후라면 30초에서 40초 정도는 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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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에는 걷기나 가벼운 활동 등 근육을 지나치게 쓰지 않는 운동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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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일 헬스장에 가지 않는다고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

 

주 3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