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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랑 가면 무조건 오늘부터 1일”…온 세상을 별빛으로 물들인 ‘부산 해운대 빛 축제’


어느덧 거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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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지면서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연말을 연인과 함께 별빛으로 물든 저녁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이 있다.

지난 16일부터 부산 해운대에서는 2020년 1월 27일까지 ‘제6회 해운대 빛 축제’가 열린다.

인스타그램@seurgi__p

이번 축제는 해운대 광장을 중심으로 해운대역-전통시장-해수욕장 등에 걸쳐 대형 트리, 조형물 등을 설치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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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su_hyeon_1110

축제 조형물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백사장에 있는 조형물로, 빛으로 파도치는 물결을 표현해 마치 ‘은하수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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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man_dyuu.ya
인스타그램@5_ra_choi

해운대구는 축제를 맞이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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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classy_beauty_j

크리스마스가 머지 않은 만큼 캐럴송 경연대회, 산타클로스 100명 출정식, 축하 공연 등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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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guimoahn

지역 상인들은 축제기간 동안 1상가 1조형물을 설치하고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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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썸을 타고 있거나 연인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화려한 별빛은 물론 멋드러진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운대 빛 축제’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