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킹맘으로 활발한 방송활동 중인 방송인 박지윤 씨가 몇 몇 댓글을 보고 분노하였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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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딸이 있으시다면 절대 꿈을 가지지 말라고 얘기해주세요 pic.twitter.com/CAr0L8QYb1
— 아잊으원에미친녀 (@12onemichinneo) November 27, 2019
해당 게시글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지윤 씨가 본인에 대한 악플(ex. 외모 비하)에 대해서는 화가 나지 않지만 출장을 가거나 할 때 “애기들이 불쌍해요”, “애는 누가보나요”, ” 엄마 사랑이 한창 필요할 때 일텐데”라며 자녀에 대한 악플이 달릴 때는 단전에서부터 분노가 올라온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할말은 바로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며 자신이 해당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고 말했다.
답글의 내용은 “혹시 딸이 있으시다면 절대 꿈을 가지지 말라고 얘기해주세요”라는 것이었다.
박지윤 씨는 이에 대해 “어차피 꿈이 있어도 나중에 집에서 애만 키워야 하니까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 해당 악플을 단 이는 댓글을 지우고 도망간다며 속시원한 기분을 느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