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 개그우먼 겸 방송인 김숙이 개인 유튜브 활동 시작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김숙은 먼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계정 오픈 소식을 알렸다.

 

 

그는 “1000명이 되어야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며 “유튜브에 ‘김숙티비’ 구독을 부탁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김숙티비’에서 마음껏 펼쳐보려 한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구독자가 1000명만 넘으면 유명 ‘셀럽’의 집을 털러 갈 것이라고 전하며 한껏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처음으로 유튜브 방송을 예고한 당일 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단숨에 확보한 것이다.

 

김숙 역시 이 상황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여기서 그는 “천 명만 있으면 되는데…”라며 “죄송한데 9천 명 나가주세요”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그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빨리 영상 올려주세요”, “역시 너무 재밌어요”, “김숙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