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에서 스킨십이 없다고 하면 서로의 사랑을 의심할 정도로 연인 사이에서 스킨십은 중요하다.

 

연인들은 스킨십을 언제 시작하고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늘 고민한다.

 

 

스킨십 진도가 늦으면 서로의 사이가 나아가지 않는 것 같다.

 

또 너무 빠르면 만남의 이유가 스킨십이 될까 봐 걱정한다.

 

첫 만남에서 성관계를 한 커플이 더 오래가는 연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 선에는 “주저하지 마세요. 당신이 진지한 관계(연인 관계)를 원한다면 첫 데이트에서 성관계를 가져야 합니다”라는 내용의 칼럼과 함께 연구 결과를 전했다.

 

영국 최대 규모의 결혼 및 데이트 플랫폼 사이트인 ‘lllicitEncounters’는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의 결과를 전했다.

 

부부들 중 배우자와 처음 만난 날 성관계를 가진 비율이 남성은 58%, 여성은 56%인 것으로  남녀 모두 반 이상이었다.

 

‘lllicitEncounters’ 관계자 제시카 레오니는 “첫 데이트에서 서로 성관계를 원한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라며 데이트 첫날 필요시 성관계를 주저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제시카가 말한 ‘필요시’라는 말은 서로 호감의 감정이 통하고 연인으로서의 발전의 느낌 혹은 확고한 의지가 있는 상태에서의 성관계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또 앞서 말한 연구가 첫 만남에 무조건 성관계를 가지라는 말은 아니다.

 

만남의 이유가 스킨십이 되면 둘의 관계는 쉽게 지쳐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