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주목하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고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지금 손을 확인해봐서 혹시 뽈록뽈록 올라오는 물집이 있다면 지금 당신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브레이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손톱 밑이나 손 전체에 물집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손톱 밑이나 손 전체에 물집이 있다면 그 물집의 원인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스트레스’다.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스트레스에 노출될수록 피부염,두드러기 발진이 발생하기 쉽다고 한다.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몸이 피로해진다면 면역체계에 이상이 올 수 있다는데
특히 다한증이 있거나 아토피성 피부염의 병력이 있는 사람들은 자극에 노출이 될 경우 쉽게 물집이 잡히기도 한다.
이러한 물집들은 초기에 좁쌀 크기로 나타나서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기 십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을 방치해서 증세가 악화 될 경우 손가락이 심하게 간지럽거나 붉게 변해서 나중에는 손 전체가 습진에 걸린 것처럼 껍질이 벗겨질 수 있으니 그냥 넘겨서는 안된다.
이외에도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금속에 노출,간 기능이 저하 될 경우에도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고 한다.
물집이 생겼다면 터트리지 않고 최대한 자극을 최소화 해야한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게 되면 2~3주 안에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즉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