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사진은 항상 인기가 많은 만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해볼 수 있다.
그러나 여기 특이하게도 앉아있는 동물의 귀여운 ‘밑 부분’만 찍는 작가가 있다.
바로 리투아니아 사진작가 안드리우스 버바(Andrius Burba)이다.
그는 패션 및 광고 사진작가이기도 하지만 ‘Underlook’ 사진 시리즈로 고양이, 강아지, 토끼 등 동물의 밑 부분을 촬영하는 프로젝트로 유명해졌다.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투명한 재질의 판위에 동물을 올려놓고 주로 촬영하며 동물들의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촬영 시 놀아주거나 먹이를 주는 방식으로 안정을 시킨다고 한다.
‘Underlook’ 프로젝트는 현재 UNDER RABBIT, CATS, HORSE, DOGS 이렇게 4가지 프로젝트가 완성되었으며 앞으로 이 시리즈는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식빵’ 굽는 고양이들의 밑부분 사진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브리티쉬 숏헤어
#2 렉돌
#3 메인쿤
#4 재패니즈밥테일
#5 데본렉스
#6 버미즈
#7 뱅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