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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세 번만 해보면”… 실제로 ‘데이트 폭력’ 할 사람 알아보는 방법 5


최근 여러 데이트 폭력 피해 사례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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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MBC ‘판결의 온도’에는 성교육 강사 손경이가 출연해 데이트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경이 강사는 학생들에게 데이트 폭력을 감지하는 방법을 조사하는 프로젝트를 줬는데, 그 중에서 괜찮은 답을 선별해 데이트폭력을 감지하는 방법 5가지를 제시했다.

 

#1 상대와 PC방에 가 본다

MBC ‘판결의 온도’

첫 번째는 상대와 둘이 PC방에 가서 게임을 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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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강사는 “애들 말로는 게임 3번만 같이 하면 인성이 파악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감정을 제어하는 능력을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다.

 

#2 술버릇을 확인한다

pixabay

술을 마시면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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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강사는 “사람마다 술 버릇이 다양하다”며 “옷을 벗거나, 때리거나, 운전하겠다고 하는 것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술을 마실 때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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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시간 운전하는 모습을 본다

pixabay

장시간 운전하는 모습을 보면 무의식중에 드러나는 성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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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은 “욕하는 분들이 있다”, “무의식 중에 어떻게 행동하나 볼 수 있다”며 공감했다.

 

#4 종업원을 어떻게 대하는지 지켜본다

MBC ‘판결의 온도’

종업원을 어떻게 대하는지 지켜보면 상대의 인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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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이 강사는 “상대적 약자에게 대하는 행동을 보면 인성을 미뤄 짐작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5 싸워본다 

pixabay

마지막은 조금 극단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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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진짜 싸워보는 것이다.

손경이 강사는 “싸우다보면, 이사람이 잠수 타는지, 때리는지, 해명하는지, 사과하는지 등 수많은 행동이 나온다”고 말했다.

싸울 때 보이는 행동에서 폭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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