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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투여하면 ‘하루’만에 증상 호전된다고?”…미국 연구진, ‘중국 폐렴’ 치료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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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여하면 빠른 시일내에 상태가 호전되는 약이 개발돼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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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회사인 길리어드가 항 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개발하여 중국폐렴 환자들을 대상으로 효능을 입증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2일 중국 온라인 매체 펑파이는 중국폐렴 감염 환자 270명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임상시험은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중국의과학연구소가 함께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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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상 3상은 2월 3일부터 4월 27일까지 무작위, 다기관, 위약대조 등의 방식으로 설계되어 진행될 전망이다. 

 

렘데시비르가 임상시험에 성공할 경우 신속하게 현장으로 투여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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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는 이전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료제로 개발했던 약물이다. 뉴클레오타이드유사체 항바이러스 제제로 RNA 복제를 막아 바이러스 복제를 제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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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에볼라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었으나 타 회사의 약물만큼의 효과를 내지 못해 개발이 중단되었었다. 

 

하지만 동물실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인 ‘메르스’에 효능을 보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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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유명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지난달 31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렘데시비르 투여 다음날 환자 상태가 호전됐음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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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상시험에서 렘데시비르가 또 약효를 보인다면 단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치료제로 적용될 수 있다. 

 

pixabay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 살만하다 희망이 있다!”, “미국 대단해”, “이게 선진국 의학기술인가…”, “대박 치료제라니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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