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그림을 그려 문제를 내는 넷마블의 ‘캐치마인드’가 모바일 버전으로 재탄생해 화제다.
최근 넷마블은 지난 2002년 출시된 PC게임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쿵야 캐치마인드’ 출시 소식을 알렸다.
지난 1일부터 사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쿵야 캐치마인드’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쿵야 이모티콘’이 지급된다.
또한 자신의 사전 예약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그 수에 따라 게임 정식 출시 후 고급 아이템 및 캐릭터를 증정한다.
‘캐치마인드’는 여러 사용자가 함께 게임에 참여해 자신의 차례에 제시어를 보고 직접 그림으로 해당 단어를 설명하는 게임이다.
유저들의 센스와 창의력이 돋보이는 그림들은 최근까지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될 정도로 인기다.
이번 모바일 버전에서는 이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다른 이용자가 심어 놓은 퀴즈를 푸는 ‘주변 친구 퀴즈’ 등과 다양한 추천 그림을 확인 및 공유하고 댓글참여가 가능한 ‘소셜 홈’ 등 소셜 콘텐츠도 마련됐다.
네티즌들은 “레전드 게임이 모바일로 나오네”, “와 완전 기대돼”, “재밌겠다”, “어릴 때 많이 했는데 추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