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취침시간이 늦어지면서 야식의 유혹도 매일밤 받고있다.

 

배부르게 저녁식사를 했었어도 야식 충동이 너무 강할 때 이를 가라앉게 만드는 방법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스마트 리빙’ 코너에서 식욕을 가라앉게 만드는 손쉬운 방법이 소개됐다.

 

바로 자신의 이마를 두드리는 것이다.

 

 

미국비만학회는 이마를 두드리는 행동만으로도 식욕을 최대 10%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를 발표했다고 전해졌다.

 

국내에서도 뇌파 실험이 진행됐으며 같은 결과를 얻었다.

 

 

방송에서는 음식을 먹고싶다는 강한 충동이 생기면 이마를 30초 동안 두드리라며 방법을 전했다.

 

30초 동안 이마를 두드린 후 뇌파를 측정하니 안정된 형태로 돌아갔다.

 

 

이마를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안정을 찾은 이유에 대해 “이마를 두드리면 충동을 조절하는 전두엽이 자극되고, 식욕에 영향을 끼치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면서 식욕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난다”며 전문가의 설명이 전해졌다.

 

어떤 식사보다 참기힘든 야식의 유혹이 올 때 건강을 위해 참아야 하는 경우라면 이마를 30초 이상 두드려 보는 것도 색다른 방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