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이라면 몸이 기억하고 있다는 추억의 체조가 있다.
바로 초·중·고등학교 시절 월요일 아침 조회시간마다 따라 했던 ‘새천년 건강체조’이다.
‘새천년 건강체조’는 1991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만든 체조다.
체조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나는 전주가 시작되면 가볍게 제자리걸음을 하면 된다.
그런 다음에는 ‘하늘보기’, ‘몸통 돌리기’, ‘날개펴기’ 등 워밍업 동작이 이어진다.
체조의 하이라이트는 ‘몸틀어 손날치기’, ‘몸 비틀어 뛰기’, ‘금강막기’, ‘주먹지르기’, ‘발차기’, ‘꼬아서기’ 등이다.point 289 | 1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직도 몸이 기억하고 있다”, “운동 효과 최고”, “뒤로 갈수록 다들 열심히 했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오늘 밤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새천년 건강체조’로 스트레칭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