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중고로 구입한 그림이 사실 유명 작가의 그림이라면?
애완동물이 실수로 마지의 그림을 찢었다.
마지 심슨은 새 그림을 사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돈을 좀 아끼기 위해 이웃들이 파는 중고 장터에 간다.
마지는 마음에 드는 그림을 발견했다.
20달러(약 2만2천 원)에 그림을 구매한다.
서로 만족하는 거래.
마지는 못생긴 그림 틀을 제거하는데…
그곳엔 무려 작가의 사인이 가려져 있었다.
심지어 작가는 꽤 유명한 작가였다.
미술관에 가서 감정을 받아보니…
무려 8만달러~10만달러(9천~1억 천만원) 짜리였다.
횡재했다고 생각하는 가족들.
마지는 그림을 판매한 원 주인과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심슨은 돈을 나누는 걸 반대한다.
이 경우 돈을 나누는 게 맞을까?
혼자 가져도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