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부위 중 특히 사타구니와 배가 거뭇해 고민인 여성들이 많다.
이에 샤워볼로 집중적으로 씻어낸 경험도 있지만 쉽게 없어지지 않은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
하지만 거뭇한 흔적의 원인이 바로 속옷이라는 의견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속옷이 남성용 속옷과 달리 삼각형 모양이고 꽉 끼는 디자인이 대다수다.
특히 라인을 잡아주기 위한 고무줄이 있는데 이 고무줄이 피부를 압박해 색소침착을 유발한다.
피부와 근육 사이에 위치한 근막 수축과 림프절 압박으로 피부가 변색된 것이다.
매체는 림프관이 높은 밀도로 모여있 사타구니를 계속 막게 되면 하체 부종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속옷을 한 치수 크게 사거나 사각형 타입의 속옷을 입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주말에 당장 속옷 사러 가야할 듯”, “이제 헐렁헐렁하게 입어야 겠다”, “때 밀어도 안 없어지는 이유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