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에 거장으로 불리는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 ‘아이리쉬 맨’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내뱉은 발언때문에 SNS에 각종 기기들을 이용해 영화를 감상하는 인증이 올라오고있는 중이다.
극찬을 받고있는 영화 ‘아이리쉬 맨’에 대해서 감독인 마틴 스코세이지가 영화 평론가 ‘피터 트래버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내 영화나, 다른 대부분의 영화들을 보려면 제발, 제발 폰으로 보지마라.
제발” 이라며 제발 좀 폰으로 보지말라며 간곡하게 부탁했다.
가능한 큰 화면으로 영화가 주는 감동을 온전히 느끼라는 말인듯 하지만, 이미 마블 영화는 ‘테마파크’에 불과하다고 말한 전적이 있어 관객들의 반응이 더 거센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자신의 영화는 작은 화면이 아닌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좋다며 “아이패드, 큰 아이패드는 괜찮을지도” 라고 발언했다.
마틴 스코세이지의 발언을 이른바 ‘꼰대’로 받아들인 일부 관객들은 SNS를 통해 각종 작은 화면의 기기로 그의 영화를 감상하는 사진을 공유했다.
감독이 직접한 언급한 폰이 아닌 다른 작은 화면의 기기들로 ‘아이리쉬 맨’을 감상하는 사진들 중에는 닌텐도DS와 wii, 스마트워치 뿐만 아니라 고전게임기인 게임보이 어드밴스, 구형 MP3까지 등장해 웃음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