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과속방지 현수막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청도 과속 방지 현수막’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현수막에는 “그렇게 바쁘면 어제 오지 그랬슈!”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과속하는 운전자에게 충청도식 유머로 일침을 가한 것이다.
이는 한 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에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충청도 사투리 넘 정겹다”, “저런 건 세금이 아깝지 않다”, “누가 만들었는지 센스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