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모욕죄 고소해서 1500만 원 받아낸 후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이용하여 약 6개월 동안 일간 베스트(일명:일베) 회원이라고 지칭하고 다닌 한 사람을 고소한 내용으로, 합의금으로 약 1500만 원을 받은 글쓴이의 경험이 나와있었다.
그럼 글쓴이가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한 일간 베스트 회원에게 1500만 원 합의금을 받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글쓴이는 웬만하면 고소할 때 경찰서가 아닌 검찰청에 직접 고소하라는 꿀팁을 남기며 글을 마무리했으며, 사진 무단 도용과 악플이 얼마나 큰 처벌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주었다.
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지 사진도 아닌데 무단 도용해서 얼굴 평가를 하고 있냐”, “저런놈들은 참교육 한 번 당해봐야함 너무 통쾌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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