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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이 생기면 나도 이렇게 할거다”…네티즌들 공감 엄청나게 사고있다는 ‘올바른 성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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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옳은 성교육인가 아닌가’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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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옳은 성교육이다 vs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국민일보

사연의 작성자는 “우리 엄마는 내가 남친이랑 관계하는거 알고 있다”며 사연을 시작했다. 

 

이어 “내가 중딩때부터 피임교육해주시고 성관계에 대해 노골적일 정도로 많이 교육해주셨다. 신중하게 하라고 교육해주셔서 괜찮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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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무살 여름방학 때 갑자기 엄마가 ‘남친하고 혹시 잤냐’로 물었을때 ‘잤다, 난 후회 안해’라고 대답했더니 ‘니 몸은 니가 알아서 잘 챙겨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pixabay

마지막으로 “꼭 딸이 관계가졌다고 울고불고 분노하는 부모만 있는 건 아니다. 나도 나중에 내 딸이 생기면 그렇게 할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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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했냐고 굳이 물어보는건 좀 그렇다”, “오히려 넘 부럽다. 난 성에 대해 아무것도 안알려줘서 난감한 적이 많았다”, “차라리 저런게 낫다. 어머니 정말 현명하다”, “숨기고 감추면 절대 제대로된 성교육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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