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마스크가 귀중한 시점에, 1인 마스크 구매 개수가 2개로 제한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 중에 생긴 문제점은 보통 5장 이상씩 포장되어 있는 마스크를 뜯어 2장으로 나눈 뒤 다시 재포장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게 되었다.
김용범 차관은 이러한 사태에 대해 언급하며 “이러한 작업은 자정 이전에 들어온 상품을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배송해야 되기 때문에 새벽에 작업이 가능한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사람을 구하기 힘들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 그리하여 찾게된 해결점으로 국방부에서 이 작업에 대해 군인들을 지원시켜 소분 작업을 이행하여 도움을 주기로 했다” 고 말했다.
군인들의 한달 월급은 40만원 ~ 55만원 사이 정도이다.
이러한 군인들에게 새벽 작업까지 시키는 것은 너무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평소에도 대외 활동을 하기도 하고 , 이번 코로나 사태를 입어 자신이 번 전체 월급을 기부하는 병사들도 많이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더하여 이번 사태에도 군인들을 소비시키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난을 금치 못하고 있다.
여태까지 코로나 19 사태에 대하여 기부된 금액들과 예산들은 어디로 가고 군인들에게 새벽일 까지 시키냐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