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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평등하고 결과는 공정하다?!”…1급 최고위급 공무원 채용 논란에 박성민은 ‘당당히’ 이렇게 답했다


25세로 역대 최연소 비서관이 된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이 짤막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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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3일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최근 ‘무스펙’ 논란에 대해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노컷뉴스

 

박 비서관은 이날 6시 전 청와대에 출근해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관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는 게 그의 첫 업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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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김광진 비서관의 후임으로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박 비서관은 임명했다. 박 비서관은 1996년생으로 대학생 신분이다.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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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비서관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최연소 비서관이 됐다. 이번 파격 발탁은 지난 4·7재보궐선거에서 드러난 청년층의 분노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당선을 의식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파격적으로 평가받는 인선을 놓고 다시 ‘공정’문제가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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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주요 대학 커뮤니티에서도 박 비서관을 임명을 놓고 비판이 이어졌다. 대학생이 1급 최고위급 공무원이 돼, 허탈함과 박탈감을 느낀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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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저 삼성 임원으로 뽑아주시면 나중에 성과로 보답할게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다며?!” 등 다소 비꼬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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