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팬들에게 손편지를 써 올린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 다니티에 손편지를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가장 먼저 팬들의 안부를 묻고 갑작스럽게 활동 중단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면서 “저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이제 일어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받은 만큼, 그것보다 더 많이 드리겠습니다”라며 “행복한 2020년을 만들어가요. 고마워요 나의 다니티”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강다니엘 활동 넘 기대되요~ 2020년에도 강다니엘 멋진 무대 많이 보고 싶네요”, “강다니엘 용기 내줘서 고마워!!응원한다!!”, “건강히. 잘 이겨내고 봄을 맞아줘서 고마워”, “악플 때문에 상처받지 말고 항상 행복해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해 12월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새해를 맞아 지난 24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사를 하며 근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