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 회사원A가 일본 활동과 관련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일본에 대한 보이콧을 하는 한국 누리꾼들이 늘어나며, J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회사원A’도 주목을 받고 있다.
유명 뷰티 유튜버 회사원A는 2018년부터 일본인들을 대상으로한 J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이같은 행보에 대해 “일본에 굽실거릴 필요가 있냐”는 지적을 보였다.
논란이 계속되자 ‘회사원A’는 일본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2018년에 일본 유명 잡지에 전부 제가 나왔다”며 “저는 일본 잡지 출연할 때 한 가지 룰이 있다. 웬만하면 명품, 외제 브랜드는 쓰지 말고 한국 제품만 쓰자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4페이지가 회사원 특집이었는데 전부 한국 화장품만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원A’는 일본 생방송에 출연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제가 일본 미디어에 출연할 떄 너무 일본에 굽신거리며 활동하는 거 아니냐는 생각을 하실 수 있다”며 “그러나 저는 전혀 그들에게 아쉬울 게 없다”고 웃었다.point 163 | 1
이어 “가끔 일본 방송에서 무리한 요구를 할 때가 있는데 그런 건 과감히 안 한다”고 덧붙였다.
한번은 일본 미디어 측에서 남자에게 인기있는 메이크업을 요구했다고 한다.
회사원A는 제안을 과감히 거절하며 “싫으면 마시든지”라는 태도로 일관했다.
그는 “이미 대세는 K뷰티이기 때문에 한국 화장품을 좋아하는 일본인 보다 압도적 설득력이 있다.point 118 |
전부 여러분들 덕분이다”고 단언했다.point 23 | 1
회사원A가 오로지 한국 화장품을 알리기 위해 당당한 태도로 일본 활동을 이어나간다고 한다.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회사원 너무 좋다.point 168 |
외화벌이는 언제나 찬성”, “속이 다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48 | 1
회사원A의 ‘사이다’ 발언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