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아가아가’ 했던 이 삼둥이가 짱구같은 볼살로 수많은 랜선 이모들과 삼촌들을 매료시켰던 것이 엊그제같은데 어느덧 벌써 올해로 9살이 되었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훌쩍 큰 삼둥이들의 최근 근황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올라온 사진에는 생일인 것으로 추측되는 듯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삼둥이의 모습이 담겼다.
예전 젖살 가득한 통통한 볼살을 자랑하던 모습과는 달리 훌쩍 자라 ‘오빠미’를 과시하는 모습에 지켜보는 네티즌들이 모두 놀랐다.
한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014년에 한 거니까 벌써 6년이 지난거네…”라며 세월의 빠름을 자각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잘생기면 다 오빠야. 이 오빠들 어떡하냐”, “만세는 최우식 판박이 돼가네…”, “대한이 지적인것 봐…”, “셋 다 매력이 너무 달라 ㅠㅠㅠ 짱좋아”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