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엘사 드레스를 부러워했던 ‘어른이’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 더이상 엘사 드레스가 어린이들만의 것이 아니게 된 것이다.
‘겨울왕국2’개봉으로 인해 다시 겨울왕국 붐이 불고있는 최근, 일본 의류 브랜드 ‘시크릿 허니’가 디즈니 스튜디오와 협업한 ‘겨울왕국2’ 의류를 선보였다.
먼저 안나의 옷을 살펴보면 가을이라는 ‘겨울왕국2’의 분위기에 맞게 브라운 계열로 컬러가 배치되어있다. 목 쪽에 위치한 장식과 가슴에 있는 문양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허리에 갈색 가죽 벨트를 매치하여 허리라인을 강조할 수 있다.
엘사의 드레스는 이전 ‘겨울왕국1’과 비슷한 영롱한 푸른색의 도톰하고 따뜻한 소재로 제작되었다. 어깨와 배, 치마 아랫부분에 눈꽃문양을 배치하여 아름다움을 더한다.
가격은 온라인 쇼핑몰 기준으로 각각 2만 9700엔(약 31만원), 2만 7500엔(약 29만 6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의상을 판매 중인데, ‘어른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의상이 무엇인지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