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가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영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1집 ‘THINKING Part.1’으로 컴백한 지코의 인터뷰가 등장했다.
지코는 “(데뷔 했을 때는) 사실 프로듀서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었다”며 “작곡에 대한 욕심도 없었는데 당시 회사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작곡가들이 회사를 다 나가 당장 곡을 받을 곳이 없어졌다. 앨범은 내야했기에 곡을 만들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때 지코가 만든 곡은 블락비의 ‘난리나’였다.
“영감을 어디서 얻냐”는 질문에 지코는 “내 안에서 찾으려고 한다. 최근에는 옛날 노래에 빠져 LP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지코는 자신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지코는 “내가 강박 수준으로 유행을 따라가려 했다. 내키지 않아도 그 느낌을 음악에 넣으려고 했다. 그런데 재미가 없었다. 그럴 바엔 돌아가자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사람’에 대해서 지코는 “나 자체가 생각이 많고 부정적이고 무기력한 부분도 있었다”며 “희망을 가지고 싶다는 갈마잉 있었다.point 166 |
여러 메세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point 24 | 1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사람 가사도 멜로디도 감동적이다”, “이번 앨범 노래 다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42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