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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스러워서 ‘수(강)취(소)’ 하게 된다고…”…개강 첫날부터 학생들 ‘공개처형’ 시키는 교수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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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국내에서 8000여명 이상의 확진자를 발생시키면서 국민들의 공포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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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감염속도가 빨라 현재 학교와 회사들은 개학을 연기하고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 

 

연합뉴스

대학생들도 개강이 미뤄지고 온라인 수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한 대학생의 첫 과제물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첫 과제로 학생들 공개처형 시키는 교수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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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 사진에는 온라인 강의의 첫 과제가 업로드 되어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첫 과제물의 제목은 바로 ‘스마트폰 자기소개 영상(1분)’이었다. 마감일은 오는 3월 26일까지이고 스마트폰으로 1분짜리 자기소개 영상을 찍어 업로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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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3월 27일까지 추천 및 댓글을 달아야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저런건 왜 시키는거지”, “드랍각 완전각”, “나라면 저 수업 수강취소한다…”, “드랍더 레슨”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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